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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 사랑

글그림

by 글그림

같은 마음이길

바라는 난 철이 없다


세상에 반짝이는

별들만큼의 마음이 있을 텐데


같은 마음이길

바라는 난 바보다


내가 그리울 때

너도 그리워하고


내가 슬플 때

너도 슬퍼하고


내가 행복할 때

너도 행복하길


바라는 나는 아직

많이 모자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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