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
밤하늘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 중에 하나를 골라
그대라고 생각하며
눈에 담았다
바닷가에 모래만큼
많은 별들이 있다지만
그중에서 나만이
그대를 찾아내었다
별을 마음에 품었을 때
별은 그대가 되어주고
그대는 나에게
손 뻗어 닿을 수 없는
그리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