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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직장인에게 이직이나 퇴사는?>>

신중한 선택을 통한 결정이 필요하다!!


* 이직이나 퇴사는 단순히 회사를 떠나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경영 전략과도 맞닿아 있으며, 개인의 커리어 관리와 심리적 준비가 동시에 요구되는 복합적인 결정이다.

특히 40대 직장인에게 이 부분의 결정에 있어서는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가족의 생계, 경력의 연속성,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불확실성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경영학, 심리학, 실무 경험 등 모든 관점에서의 타당성 검토와 고려가 접목된 전략적 사고로 숙고할 필요가 있다.


1. [경영관점] 이직/퇴사는 전략적 의사결정이다

경영에서는 모든 의사결정이 비용과 리스크를 수반한다.

조직에서 특정 사업을 철수할 때도 철저한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거치듯 개인이 퇴사를 고민할 때도 기회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현재 직장에서의 불만이 퇴사의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는가?

퇴사 후의 계획은 얼마나 구체적인가? 시장에서 나의 경쟁력은 어느 정도인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명확해야만 퇴사가 단순한 충동이 아닌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다.


2. [심리관점] 퇴사 후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심리적 준비

퇴사는 단순한 직장 이동이 아니라 정체성의 변화와도 연결된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직장은 개인의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렇기에 직장을 떠나는 과정에서 불안감과 상실감이 동반될 수밖에 없다.

필자의 심리상담 경험에 따르면, 퇴사 후 가장 큰 어려움은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정체성의 혼란이다.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면

퇴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퇴사 전 심리적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3. [경험관점] 이직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 HR 관점에서의 퇴사 전략

기업이 새로운 인재를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단순한 경력의 길이가 아니다.

문제 해결 능력, 조직 적응력, 그리고 변화 관리 능력이 더욱 중요하게 평가된다.

40대 직장인은 이직 시장에서 경력직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단순히 경력이 많다는 것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경영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스스로를 브랜딩하고, 명확한 차별점을 갖춰야 한다.


[전문가의 제안] HR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전략적 접근을 권장한다.

1) 퇴사 전 현재 조직에서의 네트워크를 관리할 것. 급하게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 기존 조직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퇴사 후의 경로를 미리 설계할 것. 단순한 이직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직무, 산업, 조직문화까지 고려한 경로를 설정해야 한다.

3)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을 것. 변화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학습과 네트워크 확장이 필수적이다.


4. [외부관점/파트너 선정] 실무 경험과 학문적 접근을 결합한 컨설팅

퇴사는 단순히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경영 전략의 일부로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종합적 관점 (실무 경험, 경영학, 심리학 등)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컨설팅이 필요하다.

단순한 심리 상담이 아니라, 실질적인 이직 전략, 커리어 관리, 그리고 조직 내에서의 갈등 해결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곳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5. [결론 및 의견] 퇴사, 감정이 아닌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40대 직장인에게 퇴사는 신중한 결정을 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감정적으로 퇴사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 전략적 사고와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실무 경험과 학문적 기반을 결합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받을 필요가 있겠다.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단순한 결정보다는 전략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 블로그 링크: https://m.blog.naver.com/pjw12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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