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효과 HMW 질문법 + User Journey Mapping
"어떻게 하면 돈과 시간의 부담 없이,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괜찮은 추억(작품)을 남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본업과 별개로, 사이드잡에서도 노력한 만큼 또는 그 이상의 부수입을 얻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하나의 취미를 꾸준하게 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지금까지 필자 본인 또는 지인이 경험한 사례를 각색하여, 각 플랫폼이 어떻게 사용자의 서비스 경험 여정 속 고민을 해결해주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취미를 가르치는 것은 정형화되기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위 플랫폼들은 생생한 실제 수강생의 후기와 정량적인 콘텐츠, 공급자의 평가 수 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세 플랫폼 모두 공급자(프립: 호스트, 탈잉: 튜터, 클래스101: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여, 콘텐츠 등록 시점에 공급자의 부담을 덜고 콘텐츠의 품질관리도 이루었습니다.
프립은 생생한 사진 후기뿐 아니라 콘텐츠와 공급자(호스트) 각각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를 제공했습니다. 탈잉은 명확한 콘텐츠 등록 가이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콘텐츠 오픈 전에 최종 정산금을 미리 계산하는 기능을 제공했습니다. 클래스101은 고객들이 최종적으로 결제한 콘텐츠를 끝까지 완강하도록 단계별 보상을 통해 ‘자주 또 오래’ 접속하도록 장치를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