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보여주는 미소가 정말 진심이면 좋겠어
왜냐하면 나는 너에게 진심으로 웃고 있거든
너도 나를 보면 행복했으면 싶어서
나는 너를 보면 행복하거든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진심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는 아닐 수 있을 겁니다.
내가 진심으로 웃고 있는데,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면 정말 슬플 것 같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친구들이 몇 있습니다. 저는 그 친구들이 저를 보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죠.
상대방도 나를 볼 때 진심으로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나는 그런 사람일까? 혹시 내가 가식적으로 웃는 것처럼 보이면 어떻게 해야 될까?
그런 고민들을 안고 적어 내려 간 글과 그림이었습니다.
제가 그 친구들을 바라볼 때의 느낌과 분위기가 잘 전달되었으면 했습니다.
봄날에 따스한 햇살같이 느껴지는 그 분위기가 잘 살아났으면 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그런 친구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그림처럼 함께 환하게 웃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바라는 것처럼 상대방에게 환히 웃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