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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레 Jun 03. 2024

[미야자키 #2] 파라보라쵸 카페

미야자키시의 카페

메뉴


주스 3종(망고, 구아바, 패션후르츠) 세트 ★시그니처★


망고 스무디(700엔/1,000엔)

망고 파르페(800엔)

망고 아이스크림(680엔)

파파야 스무디(700엔)



평점(20240603)


- 타베로그 : 3.26(36)

- 야후재팬 : 4.09(9)



특징


- 일본 미야자키현 아오시마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로 아오시마에 위치한 관광지인 '아오시마 아열대 식물원'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 가게가 위치한 '아오시마 아열대 식물원' 은 1965년에 개업하였고 이 글에서 소개하고 있는 카페는 식물원 내에 2011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게의 이름인 '파라보라쵸' 는 카페가 위치한 식물원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의 이름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은 미야자키와 아열대 식물원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열대, 열대과일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주스 3종세트' 로 가게에서 판매하는 과일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망고, 구아바, 패션후르츠' 를 소량씩 모아 하나의 메뉴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사실상 열대과일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과일들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데다가 당도가 높은 편이라 인기가 많았습니다.


- 이곳에서 사용하는 과일들은 모두 미야자키현산을 사용하고 있는데 귤의 경우 '휴가나츠' 브랜드만을 사용하고 있고 망고는 미야자키현에 위치한 '미야자키 나가토모농원' 에서 재배하는 것을 사들여 요리에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망고의 경우 최근에는 기술이 발달하여 일본에서는 홋카이도에서도 자체적으로 열선을 이용한 재배를 시작하였지만 당도나 품질에 있어서 미야자키현에서 만든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많고 무엇보다 자체 현에서 재배한 작물들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수입산도 사용하지 않고 모두 미야자키현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메뉴들 중에는 레몬을 이용한 메뉴 등 다른 디저트 요리들도 있었는데 여기에 사용하는 레몬도 모두 미야자키현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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