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오구의 이자카야
메뉴
반마리 카레닭튀김(시가) ★시그니처★
반마리 찜닭튀김(시가)
닭꼬치(250엔)
삼겹살꼬치(250엔)
닭죽(250엔)
평점
타베로그 : 3.52(179)
야후재팬 : 4.00(42)
구글닷컴 : 4.00(470)
특징
- 일본 니가타현 '니시카이간 공원' 근처에 위치한 이자카야로 니가타현의 향토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JR니가타역이지만 역에서의 거리가 2km 가 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은 좋지 못한 편입니다.
- 가게는 니가타의 여러 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본점은 이곳으로 1959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세키 마사히토' 가 3대째 가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메인 셰프인 '세키 마사히토' 는 원래 철강회사에서 일을 하던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할머니가 사망한 후 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가게의 창업자인 할아버지 '세키 쇼고' 를 보며 마음을 바꾸고 가게를 돕기로 결정하며 아버지에 이어 가게를 도와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의 큰 성격은 이자카야이지만 이곳은 니가타현의 향토요리 중 하나인 '니가타식 닭튀김' 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 역시 '반마리 카레닭튀김' 입니다. 메뉴의 이름 그대로 닭 한마리를 절반으로 손질한 뒤 이를 '소금, 카레가루' 로 밑간을 한 뒤 '녹말가루' 를 묻히고 전체적인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꼬치로 모습만 잡아준 뒤 기름에 약 12분 정도 튀겨 완성해 제공하고 있으며 완성된 '닭튀김' 을 직접 손님들이 부위별로 뜯어서 먹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세키 마사히로' 의 할아버지는 닭고기를 판매하는 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양계장만 운영하였는데 당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축사가 무너지면서 닭들이 폐사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요리를 생각한 것이라고 하며 현재와 같은 '반마리' 형태가 된 것은 일반적인 '닭꼬치' 에 비해 더욱 푸짐해 보이기도 하고 당시에는 전자레인지가 많이 보급되지 않아 한 번에 크게 손질하고 튀겼을때 뜨거운 열기가 오래 보존되는 경향이 있어 집에서도 비슷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일부러 '반마리' 형태로 손질한 것이라고 합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반마리 닭튀김' 의 경우 쪄낸 뒤 튀긴 '찜닭튀김' 으로도 판매하고 있으며 닭의 크기가 개체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시가로 판매하고 있는데 대략 1,000엔 전후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시그니처 메뉴인 '반마리 닭튀김' 의 밑간을 할때는 소금 이외에도 카레가루로 밑간을 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당시 카레가 일본 전반에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큰 유행이었던 흔적으로 현재도 '타메릭, 코리안다, 쿠민' 등의 여러가지 향신료를 블렌딩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가게의 메뉴에 '야키토리 백' 과 '야키토리 적' 등의 이름이 있는데 '백' 은 '껍질' 이며 '적' 은 '닭간' 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