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84] 자가제면 로빈손

미나토구의 라멘

by 미식유망주

메뉴


얇은면 중화소바(1,300엔/1,600엔) ★시그니처★


평평한면 중화소바(1,300엔/1,600엔)

얇은면 츠케멘(1,600엔)

평평한면 츠케멘(1,600엔)



평점


타베로그 : 3.75(1005)

야후재팬 : 4.35(93)

구글닷컴 : 4.20(425)



특징


- 일본 도쿄도 토라노몬힐즈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가게만의 특징이 있는 라멘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멘 전문점입니다.


- 가게는 2021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라멘을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타나카 케이타' 인데 실제 가게에서는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이토 코우지' 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메인 세프인 '타나카 케이타' 는 라멘 전문점에서의 경력이 없어 일본요리 전문점에서 일을 하던 요리사로 평소 좋아해 자주 먹던 라멘을 이용한 가게를 개업하기로 결심하였고 당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고 있던 '이토 코우지' 를 설득하여 현재의 가게를 개업한 것이라고 합니다. 라멘의 경우 점심에만 판매하고 저녁에는 일본요리 코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서로 다르게 판매하게 된 것은 가게를 개업하려고 준비하던 당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있어 코로나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을만한 요리를 생각하다가 떠올린 아이디어입니다.


- 가게가 점심과 저녁에 서로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어 원하는 것을 먹기 위해서는 특정 시간에 방문해야 하는데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중화소바' 입니다. 가게에서 만드는 라멘의 육수는 2종류의 다시마를 1:1의 비율로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여 '닭 뼈, 닭발, 다진 닭고기' 등을 메인으로 '멸치, 가다랑어포, 물치다래포' 등을 더해 오랜시간 끓인 육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육수의 경우 개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돼지뼈' 도 첨가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자신이 좋아하는 라멘의 맛과 거리가 멀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토핑으로는 돼지고기의 목살과 다리살을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은 양념에 절여 하루 동안 재운 뒤 다음날 훈연하는 방식으로 조리해 사용하고 있으며 라멘에 사용하는 면은 가게에서 자가제면하고 있는 것을 원칙으로 특히 대체로 쫄깃한 식감을 위해 일정시간 재우는 일반적인 다른 가게들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별도로 재우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면을 만든 직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한편, 다양한 제철재료를 활용한 코스를 제공하는 저녁은 "토라에몽 코산지" 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완전히 다르게 운영하고 있으며 이때는 라멘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점심에 제공하는 라멘의 육수를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는 닭고기는 '쿄아카지도리' 와 '다이센도리' 의 2종류로 다시마 역시 '라우스 다시마' 와 '히다카 다시마'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면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밀가루는 홋카이도에서 재배한 '하루요코이' 와 '유메치카라' 브랜드를 메인으로 찹쌀인 '모치히메' 를 일부 첨가하는 방식으로 총 7회 압축하고 있는데 메인 셰프인 '타나카 케이타' 가 개업하기 전까지 제면기를 구매한 회사에 찾아가 직접 시행착오를 거쳐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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