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리마구의 베이커리
메뉴
야끼소바빵(300엔) ★시그니처★
메론팥빵(180엔)
멘치카츠빵(300엔)
돈카츠빵(300엔)
치즈베이컨빵(200엔)
평점
타베로그 : 3.00(5)
야후재팬 : 4.08(124)
구글닷컴 : 3.90(143)
특징
- 일본 도쿄도 헤이와다이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오랜시간 다양한 빵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도쿄의 노포 베이커리 중 한 곳입니다.
- 가게는 1946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빵을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하기와라 히토미' 로 3대째 가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게를 처음 개업한 창업자는 '하기와라 히토미' 의 조부인 '하기와라 켄이치' 가 1916년부터 수레에 다양한 빵을 두고 팔기 시작한 것이 시작으로 당시에는 "하기와라빵(萩原パン)" 이라는 이름의 '이동식 수레' 형태로 운영하다가 1947년부터 현재의 점포 형태로 바뀐 것이라고 하며 현재 가게의 이름은 1983년에 정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가게는 원래 에고다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현재 기존 가게의 리모델링 공사로 지금의 장소에서 임시영업하는 형태로 운영 중입니다.
- 가게는 바게트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빵을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 가게로 상시 메뉴만 약 60여종류에 다양한 제철재료를 활용한 기간한정 메뉴들까지 합하면 약 100여 종류의 빵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들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야끼소바빵' 으로 대체로 길쭉한 형태의 빵에 야끼소바를 속재료로 사용하는 것과 달리 이곳에서는 동그란 형태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빵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반죽의 위에 미리 별도로 만들어준 '야끼소바' 를 올리고 중간에 '달걀프라이' 를 두른 뒤 이 달걀프라이를 중심으로 마요네즈를 바르고 이후 오븐을 이용해 200도의 온도에 구워 완성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야끼소바빵' 을 비롯하여 이곳에서 만드는 빵에 사용하는 반죽은 가게에서 만든 이후 1일간 재워 다음날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달걀프라이' 는 기존 야끼소바에 사용하는 '홍생강' 대신 사용하는 것으로 이는 아이들이 '홍생강' 을 먹지 못하거나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아 이들을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대신 넣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의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지만 개업 당시부터 수레를 통해 '팥' 등을 넣어 판매하던 '메론팥빵' 등도 여전히 다루고 있으며 빵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효모의 경우 '건포도, 레몬, 사과' 등을 사용해 가게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는 재료들은 대체로 베이커리가 위치한 지역에서 재배한 것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토마토의 경우 '하나코마치'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