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55] 츠루하시 마구로쇼쿠도

히가시나리구의 가정식/덮밥

by 미식유망주

메뉴


참치덮밥(2,800엔) ★시그니처★


대뱃살덮밥(4,700엔)

중뱃살덮밥(4,000엔)

육회덮밥(2,000엔)

참치타다끼덮밥(2,000엔)



평점


타베로그 : 3.39(39)

야후재팬 : -



특징


- 일본 오사카 츠루하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참치를 이용한 다양한 덮밥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몇 년 전까지 SNS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게이기도 합니다.


- 가게는 2002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는 '타케우치 오사무' 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업 당시에는 일반적인 일본식 가정식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그나마도 식당보다는 '찻집' 에 가까운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음식은 오므라이스였으며 아침 일찍 잠시 시간을 보내는 손님들의 비율이 훨씬 많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당시 가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던 아내의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져 가게를 홀로 운영하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이후 가게의 운영을 고민하다가 '타케우치 오사무' 가 아내로부터 가게를 넘겨받으면서 현재와 같은 참치를 메인으로 하는 식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 이곳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하는 참치의 부위 조합은 약간씩 변화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참치덮밥' 을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 역시 '참치덮밥' 으로 이곳에서는 '중뱃살, 살코기, 참치육회, 참치타다끼' 의 4종류를 1/4씩 담아 올려주는 메뉴로 SNS에서 인기가 많던 시기에는 참치의 '대뱃살' 과 '중뱃살' 등을 메인으로 한 요리를 판매하였으나 가격대가 매우 높아져 합리적인 가격대를 설정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위를 다양하게 넣은 현재의 형태가 새롭게 완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형태의 '참치덮밥' 은 그릇에 먼저 밥을 넣고 그 위를 타레소스로 버무린 뒤 마지막으로 주문한 메뉴의 다양한 참치 부위가 올라가는 식으로 완성하고 있는데 밥 위에 뿌리는 타레소스는 참깨,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서 함께 만든 소스로 고소하면서 매콤한 맛이 동시에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밥의 양이 많은 편이었으며 덮밥을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된장국이 포함되어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지만 된장국은 일반 시판용 된장국으로 덮밥에 많은 신경을 쓰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가게를 '타케우치 오사무' 가 이어받으면서 '참치' 를 메인으로 하게 된 이유는 그가 16세 때부터 참치 도매회사에서 참치의 해체, 납품, 도매 일을 했던 경험이 있어 참치 도매처로부터의 퀄리티 좋은 참치의 수급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며 실제로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참치는 그가 참치도매회사에서 일할 때 알게 된 거래처 중 하나로 거래처의 이름이나 참치의 산지는 철저한 비밀로 부치고 있습니다. 한편, 가게는 이른 시간에 영업을 하고 오후 영업을 하지 않는데 이는 마케팅의 목적도 일부 있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매일 새벽같이 나가 당일 사용할 참치를 가져와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영업을 할 수가 없어 조금 일찍 영업을 마치고 다음날 준비를 위한 생활리듬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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