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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인동초(忍冬草)라 명한다.

버티기냐 새싹이냐

by 본드형

이마에 난 머리카락을 보고

아내가 이름을 지어 주었다.


이번 겨울,
잘 버텨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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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형 가족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기획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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