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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본드형 Sep 09. 2022

<007과 the Queen>

엘리자베스 2세를 추모하며

본드형이 충성한

단 한 명의 여왕 폐하(Her Majesty the Queen).


그녀가

96세 나이로

70년 재위를 마치고

일 년 전 떠난 남편 필립공을 따라갔다.


최근 임명한 리즈 트러스까지

총 15명 총리를 거치면서 대영제국의 역사를 이끈 그녀도

코로나와 외로움은 견디기 어려웠으리라. 


사이가 좋았던 부부일수록

짝이 떠나면 오래 버티지 못한다던데...


작년에 봤던

그녀의 모습이 자꾸 아른거린다.


https://brunch.co.kr/@jsbondki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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