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있다는것은 참으로 감사하다. 늘 그랬듯 세웠던 계획을 뒤로하고선 게으른 베짱이마냥 주어진 기회가 기회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기타만 치고 살다가도
새 계절이 오면 다시금 새로운 마음으로 창을 열어 환기를 시킬 수 있으니 겸손을 안겨다주는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 사는 것은 아주 감사한 일이다.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