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나는 죽는 날까지 공부하기로 했다

지적인 삶이 곧 젊음의 비결이다

by 정성현

나는 죽는 날까지 공부하기로 했다

몸은 늙어도 생각만은 늙지 않기를


하루라도 더 배우고, 하루라도 더 설레고 싶다

퇴직 후, 나의 두 번째 공부가 시작됐다

매일 조금씩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삶, 죽는 그날까지 생각하며 사는 법

은퇴 후에도 늙지 않는 뇌를 만드는 삶의 습관


퇴직 후 5개월 동안, 나는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말처럼 바쁘게 살았다.

그런데 마음 한쪽에서는 이상하게 불안했다.

그때 처음 알았다 — 몸보다 먼저 늙는 건 ‘생각’이라는 걸.

나이 들어서 진짜 무서운 건, 몸이 아니라 생각이 늙는 것이다

“아빠, 이제 좀 쉬세요.” 아들의 말에 웃었다.
쉬는 순간부터 늙는다는 걸, 나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퇴직 후, 하루가 너무 길어졌다. 내가 사라진 세상 같았다.
그때부터 나는 ‘생각이 늙지 않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몸이 늙는 건 자연이지만, 생각이 늙는 건 선택이다.
나는 오늘도 배움의 불씨 하나를 붙잡는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정성현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한울림 평생현역 정성현의 브런치입니다. 은퇴 후 행복한 노후 30년을 이끄는 아름다운 삶 이야기

617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7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12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1화프롤로그 ― 125살까지 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