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일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
오래 일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
나는 평생 현역으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죽는 날까지 일하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노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일을 통해 얻는 활력이 내 삶을 지탱해 주기 때문이다.
40여 년을 일했고, 이제는 여유를 누려도 된다는 말도 듣는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일을 해야 한다. 퇴직할 때 퇴임식을 하지 않은 것도 같은 맥락이었다.
“나는 은퇴하지 않겠다. 평생 현역으로 살겠다.” 그것이 나의 다짐이었다.
대한민국 주부들 사이에서 최고의 남편감으로 꼽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 선생님이었다.
아흔이 넘어서도 무대에 서며 꾸준히 소득을 올리고,
집에는 지방에서 받은 특산물을 선물처럼 가져오니
‘노후 최고의 남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단순한 농담을 넘어,
나이 들어서까지 현역으로 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또 부러운 일인지 잘 보여준다.
누구나 오래 일하고 싶어 하지만, 모든 이에게 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현역으로 남아 있다는 것은 곧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가장 확실한 은퇴 준비는 따로 없다. 평생 현역으로 사는 것, 그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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