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건강과 행복한 노후의 삶에 좋은 7가지 이유
2019년, 첫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6년간 글을 멈췄습니다.
2025년 여름, 저는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네, 글쓰기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었습니다.
2019년 8월 7일, 첫 번째 책 『죽는 날까지 지적으로 살고 싶다』를 출간했습니다.
출간 후 부산의 방송사에서 인터뷰도 했고, MBC 라디오 ‘잠깐만’에서 제 목소리가
7일간 전파를 탔습니다. YES24에서 오디오북도 녹음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었습니다. 초판 1쇄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후 6년, 저는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025년 6월 18일, 다시 펜을 들었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 일기를 씁니다.
A4용지 3장 분량의 글쓰기를 연습합니다.
왜 다시 시작했을까요? 돈 때문이 아닙니다.
글쓰기를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살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브런치,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 하루 한 편씩 글을 연재하자고.
브런치 첫 연재는 2025년 7월 10일이었습니다.
7일 후인 오늘(7월 17일), 구독자 수는 40명을 돌파했습니다.
그게 바로 ‘돈’이 아닐까요?
좋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나를 표현하고, 살아 있는 하루를 살아내는 것!!!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좋아요! 와 댓글로 알려주세요.
* 글쓰기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삶에 좋은 7가지 이유
1. 감정 정화 – 마음의 독소를 해독하다
글쓰기는 내면의 감정을 밖으로 흘려보내는 통로입니다.
억눌린 분노, 억울함, 후회, 슬픔 등을 글로 풀어내면 심리적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우울증이나 분노 폭발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글을 쓰면 마음이 가벼워진다”는 말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입니다.
2. 뇌 활성화 – 치매 예방에 탁월한 습관
글을 쓸 때는 기억력, 논리력, 언어 표현력 등 다양한 인지기능이 함께 작동합니다.
이는 뇌를 자연스럽게 자극하고,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특히 회상형 글쓰기는 장기 기억을 깨워주어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3. 삶의 의미 회복 – ‘나의 이야기’로 자존감을 되찾다
글을 쓰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 ‘나는 헛되이 살지 않았다’는 뿌듯함과 존엄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내가 걸어온 길을 다시 쓴다’는 것은 자신을 존중하는 행위입니다.
4. 관계 회복 –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다
글쓰기를 통해 감정을 차분히 정리하고 나면,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감정 조절과 표현이 더 원활해집니다.
→ 나를 먼저 이해하고 말할 수 있어야 좋은 관계도 유지됩니다.
5. 삶의 활력 – 매일 글쓰기가 하루의 루틴이 된다
매일 아침 또는 저녁 글을 쓰는 루틴은 삶의 리듬을 만들어줍니다.
그 리듬은 활력이고, 다시 살아갈 이유가 됩니다.
→ “할 일이 있다”는 것이 노후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됩니다.
6. 건강한 자서전 – 후손에게 남기는 정신적 유산
삶의 단상과 통찰, 실패와 깨달음,
일상의 따뜻한 순간들을 써두면 훗날 자녀나 손주에게 뜻깊은 선물이 됩니다.
→ ‘자서전’은 반드시 유명인만이 쓰는 것이 아닙니다. 나만의 기록이 곧 자산입니다.
7. 끌어당김과 재창조 – 인생 2막의 설계 도구
글쓰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이제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꾸준히 묻고 답하다 보면,
스스로 삶을 다시 설계하고 끌어당기는 힘이 생깁니다.
→ 쓰는 것이 곧 ‘선언’이 됩니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일입니다.
다시 쓰기 시작한 오늘, 저는 하루하루를 더 선명하게 살아냅니다.
여러분도 다시 써보지 않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