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간밤에 소리없이 왔다간 걸
아침에야 알았네
지난 겨울 수천 번도 더 그리워도
오지않더니
아무도 모르게 촉촉히 왔다간
네 흔적위로
목련꽃 환하고
내 맘엔 또
눈부신 햇살이
차 오르네
다음엔 나 좀 깨워 잠시라도
두런두런 돌아가길
떫은 감의 시절에서 달달한 홍시의 계절로 익어갈까 합니다. 시와 수필을 좋아합니다. 즐겁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인생이 너무 짧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