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기록하기
점점 아이들의 옛 기억이 까마득한 옛날처럼 멀어진다.
기록을 해놔야겠다.
첫째의 태몽
나무의 허리가 몹시 두꺼운 나무 밑에서 나는 위를 올려다봤다.
나뭇잎이 무성한 큰 나무였다. 사과인지 복숭아인지, ,분명 과일이긴 한 것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나는 풍성한 나뭇잎 사이로 매달려 있는 그것을 보며 먹음직스럽네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둘째의 태몽,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파리 출장갔을 때 호텔에서 꾸었다.
나무상자를 열었는데 보석이 있었다.
반짝반짝 많은 보석들이 있어서 횡재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