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무해한 사람(최은영)
가슴이
내려앉는다
한장 한장
그 무게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어디선가
전해지는
고통
금방이라도
나올듯한
울음
그래서
놓을수가 없다
샛노란
봄이
올때까지
글쓰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