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지팡이 그림동화

by JA

이 전집은 내가 지역맘카페에서

만원주고 산거다. 기억이 난다.

다른 전집 만원, 이 전집 만원해서 2만원주고 샀다.


사실 똘망똘망 그림책이라고

둘째도 있고 그래서 구입하면서

무슨 마음이었는지 그냥 저 그림책도

사게되었는데...왠일.


다온이가 평소 놀다가는

쳐다도 안보다가 자기전에 책가지고

오라고 하면 한글책중에는

저 책만 거의 2주가까이 가져오고 있다.


사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그 책이 정답이지만

왠지 저 책때문에 얼마전에 들인

창작책을 안보는것같아

한 세네번 다른책을 권했지만

참 일관성있다.


그나마 오늘은

두번정도 권했더니

세권은 이 책, 두권은 새로 들인 창작을 가지고 왔다,


그래서 이 소전집은 엄마는 애정하지 않지만

다온이는 무척이나 애정하는 전집.

지금은 중고로만 거래되는 듯 함.

떼샷.

그림동화라고 되어있지만 결국 인성동화이다.

그러고보니..집에 인성동화가 없구나.

아예 없는건 아닌데 다온이 수준에 맞는 인성동화가..


그래서 저 책이 새로워서 다온이가 계속 가져오는것일까.


창작, 명작, 자연과학, 영어책에 집중했더니..!

유치원 적응 잘하면 5-7세에 맞는 인성책을 좀 들여야겠다.


책 내용 자체는 무난하다,

근데 몇군데 이해 안가는 곳이 있는데..


예를 들면 이런곳.

손가락질이라니. 큰일 나려고.

그래서 나도 신경써서 읽으면 속닥거린다 정도로 순화해서 읽는데

무의식적으로는 그냥 읽기도 한다.

앞으로 더 주의해야겠다.


여튼 이래저래 맘에 안드는 책.

다온이가 다른책에 빠져들때쯤 치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나의 고민은 ..

라온이를 위해 남겨둔 책을

좀 정리해야하나 하는것.


다온이가 정말 한장에 한줄 있는 책 가지고 올때마다

티는 안내지만 마음이 어찌나 불안한지.


완전 애기책들...

예를 들어 똘망똘망이나 꿈꾸는 솜사탕 돌잡이한글 이런거..

ㅜㅜ...


애기가 좋아하는 책이 정답이지만

엄마가 애기의 나이에 맞게 끌고가는것도 중요한데

라온이가 있으니 처분도 못하겠고.

고민이다. 고민..ㅎㅎ


여튼 이책은

누가 준다고 하면 한분기정도 읽고

처분하면 좋은 책.


애가 좋아하면 예외..

우리집은 벌써 반기가 넘어가고 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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