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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가운 바람
시
by
장순혁
Jan 5. 2025
바다마저 담지 못한 마음
그 응어리짐의 한스러운 소리가
가슴에 철썩, 철썩 부딪혀 울린다
쉴 곳을 찾지 못한
갈매기의 오늘
광야에는 닿지 못할 짜가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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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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