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봄은 짧고겨울은 길다봄이 한 걸음 걸을 때겨울은 세네 걸음을 걸으니우리는 겨울에 태어나겨울에 죽는 사람봄이라는 것은결국엔 희망일지도 모른다아니면어쩌면우리는 봄에 취해 있는 사람희망이라는 봄과겨울이라는 현실을 저울질해가며눈물의 염분에 중독된 사람, 사람들.
장순혁입니다. 반갑습니다. 하루에 한 번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 매일 연재 시, 에세이, 영화 한줄평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