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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태경 Sep 02. 2024

생각이 많은 나에게

과거를 되새김질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한 때 화려했던 시간 -> 청춘은 돌아오지 않는다.

— 좋았던 시절은 오래된 사진첩의 빛바랜 기억으로 남을 뿐이다.

뼈아프게 힘들었던 순간들 -> 고통은 지금 내 곁을 떠났다.

— 고난의 시간이 다시 도래할지라도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이겨내면 된다.


좋았던지, 싫었든지 간에 과거에 붙들려 사는 것은 어둡고 깊은 동굴에서 나아가지 못하게 함이다.


지나간 시간이

미래의 나를 좌지우지하게 두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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