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보건복지부 '2017 리스타트 캠페인' 슬로건

by 캘리그래피 석산

세계에서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는...‘대한민국’ 일까?


2014년 차트스쿨 조사에 따르면 1위가 벨로루시(Belorus': 유럽 동쪽에 있는 나라로 수도는 민스크(Minsk). 벨로루시는 '백(白) 러시아 인'이라는 뜻이며, '백(白)'은 외국 세력에 굴하지 않는 '자유'를 뜻한다. 몽골의 침입을 받았을 때 이들에게 협조한 러시아 인을 '흑(黑) 러시아 인'이라 부른 데 대응하여 이를 거부한 사람들을 '백(白) 러시아 인'이라고 칭한 데서 이 같은 국명이 유래되었다. 현재 독립 국가 연합(CIS)의 구성원이다. 서북부는 빙하 지형으로 전국이 평탄한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림이 전 국토의 1/3이 되며 지하자원으로 이탄(泥炭), 암염(岩鹽), 인광석(燐鑛石), 석재 등을 생산한다. 공업이 발달하여 근래에 화학·기계 공업이 급속하게 발달하고 있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2위 몰도바, 3위 체코, 4위 헝가리, 5위 러시아,... 대한민국은 15위에 랭크되었다.

#24 보건복지부 '2017 리스타트 캠페인' 슬로건 이미지1.jpg '세계에서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 여론조사(출처: 2014 차트스쿨)

‘벨로루시’는 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을까?

술을 많이 마시는 나라들이 대부분 동유럽 국가들로 대부분 추운 지역이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하지 못한 나라들로 조사되었다. 그중 포도와 밀, 호밀, 보리 등이 아주 많이 나는 나라가 ‘몰도바’인데 술의 원료가 되는 농작물을 많이 생산해서 술을 많이 마실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1인당 술을 소비하는 순위는 10위권에도 들지 못하지만 독주 소비량은

1위라고 합니다. 그만큼 알코올 농도 높은 독주는 세계에서 제일 많이 소비한다는 것.


보건복지부와 한국 건강증진 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2017 리스타트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 ‘알코올, 멈추면 #_ 시작됩니다!’

http://alcoholstop.or.kr/ )을 하는데 공모 슬로건과 인터뷰를 하러 찾아뵙겠다고 했다. 그렇다고 한국 사람들이 알코올을 쉽사리 멈출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품으면서 기다렸다.


담당 PD는 캘리그래피와 짧은 영상을 통해 알코올을 멈춤으로써 시작되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변화 및 나만의 절주 실천수칙들을 캘리그래피나 영상으로 표현하는 대국민 대상 공모전이라 말했다.

즉석 해서 ‘알코올, 멈추면 활력이 시작됩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 휘호를 썼다. 그리고, 다음날 파일용으로 슬로건을 한번 더 부탁을 했다.

#24 보건복지부 '2017 리스타트 캠페인' 슬로건 이미지2.jpg 2017 리스타트 캠페인 콘텐츠 공모 슬로건 휘호 ‘알코올, 멈추면 활력이 시작됩니다’

‘알코올’의 ‘알’ 자의 ‘ㅇ’ 자를 술이 취하면 헤롱~ 헤롱 거리는 이미지로 넣으면 어떨까? 싶었다. 담당 작가에게 연락이 왔다. 영상과 캘리그래피에 대한 캠페인 공모다 보니 스마트폰 속에 글씨를 넣으면 좋겠는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내게 자문을 구해 와서 그렇게 하시면 캠페인 취지와도 잘 맞을 것 같다고 조언을 해 줬다.

#24 보건복지부 '2017 리스타트 캠페인' 슬로건 이미지3.jpg '알코올, 멈추면 활력이 시작됩니다' 캠페인 슬로건 파일 서체
#24 보건복지부 '2017 리스타트 캠페인' 슬로건 이미지4.jpg '2017 리스타트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 공식 포스터


keyword
작가의 이전글#23 상오 장수마을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