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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캘리그래피 석산 Oct 22. 2020

제76화 나는 네가 참 좋아

“나는 네가 참 좋아!”     

유행가 노랫말이 떠올리게 하는 이 단어는 말 한마디로 상대방을 즐겁게 행복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듯하다. ‘나는 네가 참 좋아’를 검색해보니 ‘네가 좋아 너무 좋아, 나는 내가 정말 좋아, 네가 있어 참 좋다,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나는 너 좋아’등등 관련 단어가 한 눈에 들어왔다.   

경기도 군포시에서 이벤트행사, 천연비누, 캔들, 방향제, 꽃, 풍선, 답례품, 각종 판촉물을 비롯해 각종 공예 교육 사업을 하는 ‘파티랑뷰티랑’ 신은채 대표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스스로를 케어 해 간다.”고 말한다.      

파티, 공예교육을 하고 있는 '파티랑뷰티랑' 신은채 대표  

신 대표는 또 “세상에 ‘나’라는 존재는 단 한 사람이잖아요. 나를 먼저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나의 자존감을 높여줘서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매일 아침 세안을 하고 거울 보면서 입 꼬리 씨익~ 올려보면서 내 얼굴의 미소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주문을 걸어보기도 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마음을 토닥이며 나에게 위로하며.. ‘그런 날도 있는 거야!’ 이렇게 훌훌 털어버리면 마음이 가볍고 한결 기분이 상쾌해진다”는 말속에 그녀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 표정, 행동들이 자신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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