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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캘리그래피 석산 Nov 01. 2020

제84화 더불어 다함께

“더불어 다 함께 행복한 광산을 위한 책임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박경신(더불어 민주당, 운남, 우산, 신흥, 월곡 1.2동) 의원의 정치철학이 담긴 슬로건은 진정성을 보이며 구민들의 마음속 깊이 다가서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 후원회 사무국장 일을 맡으면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 출마, 기초의원으로 당선된 박경신 의원은 2019년 6월 아이들이 행복한 광주를 위한 '청소년 300인 원탁토론'에 참석해 학생들의 정책제안에 귀를 기울이며 청소년들이 건네준 판에 서명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그날 ‘청소년 스스로 진로에 필요한 수업을 선택하는 수업 선택제’가 청소년들이 내놓은 정책제안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박경신 의원은 산업도시 상임위 위원장을 맡으면서 지난 6월 대표 발의한 ‘스마트 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상위법인 ‘스마트 도시 조성 및 산업 진흥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마트 도시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광산구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도시 구축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이 ’ 스마트 도시법‘과 ‘광주시 스마트 도시 조성 및 운영조례’가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도시계획을 5년 기준으로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또한 공공 및 민간의 데이터를 수집·저장·분석·활용하여 스마트 도시 관리 시설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 '박경신 의원(산업도시 상임위 위원장)'

박 의원은 “스마트 도시 정책 추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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