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별 볼 일 없는 사람.
내가 어떤 사람이 될까?
38살이나 먹은 아저씨지만 아직도 어떤 대단한 사람은 되지 않았다.
과연 죽을 때까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
뭐가 되긴 할까?
그런데 설령 내가 별 볼 일 없는 사람이 된다고 해도 내 인생은 감히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해야겠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으니까.
1982년생, 인생이란게 뭔지 잘 몰라서 제 삶을 글로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뭘까 도대체, 인생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