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페라떼 Feb 13. 2021

이집트의 남자들

2013년 2월 

이집트는 이슬람국가라서 여자보다 남자의 활동이 많은 나라이다.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여자보다 남자들을 더 많이 봤으니.. 

여행하면서 본 이집트 남자들...   


 항상 카페에 가면 남자들로 꽉 차 있다. 

이 사람들은 일도 안 하나~~





호스텔 옆 골목카페에서 일하는 귀여운 소년

이래 봬도 18살이 넘었단다.  


사진을 보여줬더니 맘에 안 든다며 다시 한 장

심각한 표정을 지어본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청년

아이스크림만큼이나 이 청년의 웃음도 달콤하다.   


아스완의 펠루카 캡틴



시장통에서 한가하게 시샤를 피우며 게임을 즐기는 여유로움 


사막에서 만나 Keneese

2박 3일 사막투어 내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준 만능 엔터테이너  

 Kenesse가 터번을 어찌나 쉽게 완벽하게 두르는지 시범을 보여달라고 했다.     


 마지막 이집트의 남자는 PG!

사진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난 이사진이 맘에 든다.  2013년 다녀온 14일간의 우리 이집트 여행의 홍일점 

PG! 


수많은 이집트 남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6명의 여자를 거느리고 다닌다고..

사실은 몸종이었는데. ㅎㅎㅎㅎ

작가의 이전글 제마 엘프나 광장에서 먹은 설 음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