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보세요. 아침 여명에서 저녁의 황홀한 낙조까지 우주는 우연이라기엔 너무도 조화롭게 잘 돌아갑니다. 틀림없이 우연이 아닌 위대한 힘이 완벽한 주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 우주의 일부입니다.
어느 날 문득 생각해보니 우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목숨이 좋아서 손에 넣은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게 아닙니다. 위대한 힘에 우리는 살려지고 있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다른 존재와 떨어져 따로 흩어져 있는 게 아니고 큰 생명의 조화와 순환 원리에 따라 함께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P.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