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Long beach city

(영국의 호화 여객선 The Queen Mary퀸 메리호)

이 도시는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남쪽의 위성도시 중의 하나이고 면적은 133.22 제곱 km이다. 인구는 거의 50만이고 L.A. 에서 32km 정도의 거리이다. 기후는 캘리포니아의 풍부한 햇빛과 더불어서 겨울에 특히 춥지 않고 온화하다. 태평양 해안의 잘 가꾸어진 공원이 있어서 근교의 주민과 여행객에게 편리하게 제공된다. Shoreline Aquatic Park과 멋지게 지어진 등대 lion lighthouse가 볼거리이다. 인접한 바다에 거대한 The Queen Mary 퀸 메리호는 해사 박물관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lion lighthouse

The Queen Mary 퀸 메리호

또한 이 도시의 명칭은 1880년 영국인 윌리엄 어윈 윌모어(William Erwin Willmore)가 처음으로 사람들이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을 건설했다. 이후 1882년에 마을이 윌모어라는 이름이었다가 1888년에 해변 휴양지로 긴 해변에서 유래한 지금의 이름 롱비치 Long Beach로 바뀌었다. 1897년에 city가 되었고 이후에 큰 지진의 피해를 입었다. 재건된 후 해안의 길이가 14km이며 해수욕장 설비가 완비되었다. 아름다운 경관의 도시이며 쾌적한 지중해성 기후로 많은 사람들이 항상 방문하고 있다.

이 도시는 높은 건물들의 다운 타운과 또 유명대학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의 주립 종합대학교

캠퍼스가 있다. 이 학교는 공과대학으로 유명하고 롱비치 캠퍼스의 전신은 1949년 설립된 로스앤젤레스-오렌지 카운티 주립대학(Los Angeles-Orange County State College)이었다. 1968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롱비치 캠퍼스(California State College, Long Beach)로 교명이 바뀌었다.

1972년 종합대학교로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승격했고 예술대학, 경영대학, 교육대학, 공과대학, 건강보건서비스 대학, 문과대학, 자연과학. 수학대학 지속 전문교육대학 등 8개의 단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롱비치 캠퍼스 외에 산호세,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등 모두 23개 대학이 있다. 그중 롱비치의 캠퍼스가 가장 넓은 면적 1.3 제곱 km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공과대학 캠퍼스는 2007년 미국 대학교육 전문지 프린스턴 리뷰 (Princeton Review)가 매긴 순위에서 최우수 공립대학교 부문 3위에 오르기도 했다.

Shoreline Aquatic Park

lion lighthouse

미국 캘리포니아 Cerritos city에서 Long beach city의 Shoreline Aquatic Park에 자동차로 갔다. 이 장소의 매력에 푹 빠졌다. 걸어서 산책도 하기에 적합했다. 또는 어딘가에 앉아서 차 한잔도 마시기에 안성맞춤의 상쾌한 공기였다. 입장료를 따로 받는 아쿠아 시설을 제외하고는 잘 꾸며진 공원이었다. 계단처럼 꾸며진 관람객석으로 되어있는 배에 승선하고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도 보였다. 그 장소를 오롯이 느끼면서 산책을 하며 잔잔한 바다도 감상할 수 있다. 잔디 위에 털썩 앉았을 때 따사로운 5월의 햇살이 내리쬐었다.

근처에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아웃렛 매장도 있었다. 평일의 시간 대라서인가 아웃렛의 손님은 많이 볼 수 없었다. 매장들에서 걸어서 큰 도로의 건너편은 롱비치 컨벤션센터의 기다란 건물들이 보였다. 걸어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도로 위를 다닐 수도 있었고 버스와 metro전철도 보였다. 고층건물의 시내도 감상하며 다녔다. 1달러를 동전으로 바꾸는 기계도 버스 정류장 앞에서 볼 수 있었다. 그 도시 Long beach를 만끽하는 중에 강한 햇빛 때문에 선글라스가 필요했다.

앞에 펼쳐진 전경을 보고 있노라면 요즈음에 바쁜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기에 적당하고 힐링도 될 수 있는 좋은 장소이었다. 때로는 동행인 없이도 눈을 즐겁게 해주는 장면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짧은 여행이 되었다. 그런 어떤 여행의 묘미 때문에 낯선 곳을 소개받고 또는 찾아서 방문하는 것이 우리에게 에너지를 얻게 해 줄 수 도 있다. 그 에너지가 우리 삶에 크게 작용하던 적게 작용하든지 간에 우리는 시도하곤 했다.

근처를 여행하다가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이 공원에는 학생들도 방문이 많은 것이 보였다. 줄지어 서 있는 유치원생들은 아쿠아 시설을 활용하기에 좋을 듯했다. 초등학생들은 견학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있어서 무리 지어서 다니곤 했다. 여행은 도전이라고 생각하면서 여행하는 중에 그랜드캐년, 록키마운틴, 어느 곳에서나 그곳의 자연에 수려함에 흠뻑 빠지곤 했다. 그리고 이 도시는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다른 대도시들과는 또 다른 생생한 생활의 모습이 있다. Long Beach city를 여행지를 고민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권유하고 싶은 마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