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 가득한 항만도시 )
미국 서부에서 로스앤젤레스 city가 제1의 대도시 그다음이 샌프란시스코 city이다.
멋진 금문교를 ( Golden Gate Bridge) 감상할 수 있는 도시이다. 1847년 샌프란시스코로 개칭되었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도입한 대량 고속철도 Bart가 주목받고 있다. 날씨도 사계절 쾌적하고 청명 하늘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고 세계적인 항만도시이고 국제도시이다. 또 여행자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도시이다.
이도시를 2007년 9 윌에 방문했던 적이 있다. 패키지여행으로 단체버스로 잠깐 1~2시간 금문교를 보고 항구를 감상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요세미티 근처의 숙소까지 몇 시간 갔다. 그다음 날 새벽 4시 이후 숙소 앞에 집결해서 요세미티로 버스가 심하게 굽이 굽이 장시간을 올라가는 바람에 차멀미로 고개를 숙이고 힘들어했다. 덕분에 차에서 내려서나 그 아름 다운 숲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다.
그 후에 늘 아쉬움으로 남았던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city의 거리를 걸어보고 그 도시의 대중교통도 타보며 체험도 해보고 싶었다. 여행은 낯선 길도 찾아서 가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했다. 2018년 그 뜨겁던 여름에 드디어 계획했다. 여행을 샌프란시스코로 가기로 마음이 이끌었다. 이제는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이것저것 다 수소문했다.
인터넷의 많은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나의 열정도 한몫을 했다. 계획할 때부터 말랑하게 감성이 풍부해졌다. 여행은 언제나 흥미롭고 새로운 문화를 보고 체험하는 것은 신나는 일이었다. 여행은 또한 사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었다. 잠시 일상탈출로도 좋은 방법이다. 그 도시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도 기대가 되었다.
여행기간의 매일매일의 계획표도 작성했다. 주변의 가보고 싶은 곳도 포함했다. 그리고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고 메모도 했다. 여행기간에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도 기대해 보았다. 드디어 10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그 도시 San Francisco에 도착했다. 내딛는 발걸음도 가벼웠다.
우선 인터넷으로 지정해 놓았던 San Francisco downtown HI hostel까지 공항에서부터 Bart train으로 이동했다. 바로 국제공항에서 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9.65 표 2장을 기계로 산후에 타고 약 30분 후에 Powell Street Station에서 내렸다. 도보로 5분이라는 정보를 가지고 있었지만 낯설고 어두워진 길을 가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
다음날 아침 8시에 숙소에서 걸어가서 San Francisco city Big bus tour를 타고 하루 여행을 했다. 미리 인터넷으로 도착 전에 예약했었다. 현지에서 관찰해 보니 예약해온 사람은 절반도 안 되는 것 같았다. 그냥 예약 없이 여행 와서 현금이나 카드로 지불하는 것도 보았다. 버스기사는 너는 어느 나라 언어를 듣기를 원하냐고 했고 한국어라고 했더니 채널을 9번을 맞추라고 했다. 버스 2층으로 올라가서 이어폰을 끼고 채널을 찾았다. 상세한 여행안내와 설명이 빌딩 숲으로 된 도시를 돌며 흘러나왔다.
그 도시는 대중교통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했다. 무려 버스노선이 100개가 넘는다고 했다. 그 2층 버스는 언덕길도 올라가며 그 도시를 보면서 작은 행복이 마음에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눈과 마음이 호강하는 시간이었다. 도시의 곳곳의 설명이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중간에 내려서 미술관도 보고 시청사도 보고 하는 정류장도 있었다. 또 painted laies의 정류장도 있었다.
여러 개의 정류장을 지나서 우리는 금문교 (Golden Gate Bridge)까지 가기로 했다. 도심을 벗어나서 5분 이상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버스는 그 멋진 모습의 금문교를 건넜다. 버스 안에 사람들이 모두 golden gate bridge라고 소근 소곤거렸다. 그 다리에 끝부분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고 버스의 정류장도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전망대에 머물며 사진도 찍고 거닐기도 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있는 버스기사한테 이 버스가 소살리토를 가냐고 질문했다. 2층 버스가 아닌 1층 버스가 올 거라고 말했다. one level bus is coming soon here. 2층 버스의 가이드를 했던 여자분이 말하고는 그 버스는 떠났다. 잠시 화창함을 즐기며 몇 사람들이 기다렸다. 금문교가 잘 보이는 전망대에서 우리는 다른 버스로 갈아타야 했다.
소살리토 다운타운을 가는 20~30분 동안 많은 안내 방송을 하며 운전을 하시던 버스기사는 중간에 차를 세웠다. 다시 한번 금문교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였다. 전망대 보다도 낮은 시야에서 또 금문교를 감상하며 사진 찍고 쉬다가 소살리토 다운 타운에 내려 주셨다. 30분마다 버스는 오고 탈 수 있다고 방송하는 걸 들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가장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경관이 예쁘고 날씨도 화창하고 온도도 적절했다. 소살리토는 내일 다시 올 계획이 있었다. 다시 산책하며 감상하고 1층 버스를 타고 금문교 전망대로 갔다. 반대 방향의 전망대도 감상했다. 다시 2층 버스를 기다리다 타고 돌아오면서 빌딩 숲의 도시를 지나쳐서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은 숙소를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하려고 시내를 걸어서 다녔다. 인터넷에도 있지만 우리는 직접 찾아서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어제도 다녔던 길로 다시 San Francisco city Big Bus Tour를 다시 타고 아쿠아리움을 갔다. 어제의 버스 티켓으로 48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했다. 그 도시의 길도 걸으며 여행했다. 유니온 스퀘어는 공사 중이었다. 또 근처에는 어제도 보았던 시위대도 있었다. 택시도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보였다.
여행자들이 많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마켓을 지나가다 보니 일인분씩 신선한 과일을 통에 넣어서 쌓아 놓고, 샌드위치, 야채를 돌돌 말아서 도시락에 넣어 놓은 것, 직접 과일을 갈아 놓은 주스들도 잘 진열되어 있었다. 여행자들을 위한 마케팅인 것 같았다. Powell Street Station주변 시내의 건물은 거의 여행객을 위한 숙소인걸 볼 수 있었다.
계획했던 나파밸리 와이너리를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다. 샌프란시스코 이도시를 조금 더 보기로 했다. 소살리토 city에서 하루를 머물고 돌아온 후에 조금 남아 있는 아쉬움을 케이블카 (cable car)를 타고 다시 감상하기로 했다. 다음날 맛있는 아침을 먹고 Powell street로 걸어가서 그 도시의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는 지상의 도로 위로 다니는 케이블카를 줄 서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도로 위에 케이블 카가 다니는 선을 보았다. 그 선에 케이블이 한 칸 차를 움직이는 것 같아 보였다. 케이블카의 방향을 바꾸는 바닥의 장치를 바로 앞에서 자세히 보았다. 케이블카 차를 바닥에 판 위에 놓고 바닥을 360도 수동으로 돌리는 동그란 나무판이 있었다. 쉽게 돌리는 건 아니었다 수동으로 힘이 필요했다.
티켓을 사 가지고 와도 되고 현금으로도 받았다. $7을 직접 걷으면서 다니는 안전복을 입은 사람 1명과 또 2명 더 안전복을 입고서 케이블카를 운전하고 있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상으로 다니는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는 몇 개의 노선 코스가 있는 듯했다. 문도 없이 천천히 언덕길 비탈길로 오르면서 다니며 정류장도 있었다. 노선 끝까지 30 분가서 내렸다.
Fisherman's wharf로 걸어가서 산책하고 바다의 내음도 맡았다. Ferry 코스도 3개 있었다. 단체여행객의 버스가 사람들을 내려놓는 모습도 보였다. 그런 저런 모습을 보면서 이 도시에서 모두 행복해하는 걸 느꼈다. 뭐라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잔잔한 바다의 내음과 스펀지처럼 그 도시의 분위기가 폭신한 것 같았다.
도로에서 언덕과 언덕이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보였고 그위에 건물들이 경이롭기까지 했다. 여행객들도 마음이 여유로운 모습들이었다. 바다가 바로 가까운 곳인데도 기후가 온화했다. 거센 파도도 바람도 전혀 볼 수 없었다. 며칠 동안 화창함의 연속이었고 자유여행을 만끽했다. 시간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컨디션에 따라서 스케줄도 내 마음대로 조정하며 그 도시의 거리를 걸었다.
길 찾는 구글맵도 사용하면서 여행의 묘미를 느꼈다. 또 다음 여행을 마음속에 계획했다. 촉촉하게 감정이 그 도시 San Francisco의 분위기에 젖어서 돌아오는 비행기는 낮 12시 30분 정시에 출발했고, 착하게도 40분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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