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효과

(오랜 세월 동안 댄스하는 사람들)

by Julia Jo

웰빙댄스 레슨 시간에 스트레칭으로 시작했다. 그리고 50분 동안 4,000보를 걷는 거와 다름없는 운동효과도 피부로 체험하고 있었다.

나름 흡족할만하지는 않지만 이미 배운 동작들을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미 2달 정도 배웠던 동작과 조금 다른 것도 있었다.

많은 응용 할 수 있는 동작이 있는 것 같았다.

남자 파트너와 여자파트너가 함께 손잡고 댄스동작을 배우니까 친밀할 것 같지만 수업시작 전에는 서로 대화도 별로 안 했다. 여자들은 주로 탈의실에서 얘기하고 남자들은 수업하는 공간에서 얘기하는 분위기였다.


수업을 마치는 시간 이후에는 모두들 대화도 없이 돌아갔다. 다시 옷을 평상복으로 바꾸고 모두들 인사하고 종종걸음으로 사라지는 모습들이었다. 다른 곳 하고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여기는 별로 사사로운 담소도 없고 차 한잔도 안 하는 정도였다. 서로서로 예의를 지키는 것 같기도 했다.





다른 운동만큼이나 효과가 있는데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분들보다 모르고 있는 분들이 더 많았다. 지역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에도 있는 곳이 있다. 평생교육원에도 프로그램이 있다.

시간은 조금씩 다르게 편성되어 있었다. 이런저런 운동으로 몸 관리를 하기도 하지만 웰빙댄스도 자신을 관리하기에 적합했다.

웰빙댄스 의상을 챙겨 입으며 자세가 좋아졌다. 자신도 모르게 멋쟁이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음악의 박자를 들을 줄 알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금상첨화라고 들었다.


개인적으로 취미를 즐기는 생활을 하기 마련인데 어떤 취미이던지 젊지 않은 나이 때문에 운동효과가 있는 것을 찾게 되었다.

격렬한 운동을 갑자기 하기는 힘들지만 각자의 몸 상태에 적당한 운동은 필요한듯했다. 일주일에 2-3 번은 알맞은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필요가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웰빙댄스하는 사람들 자세는 반듯한 모습이었다.

또는 자기 멋대로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찌 되었던 사람들 동아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군중은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10명 이상 모여야만 할 수 있는 취미이기 때문에 모임을 좋아라 하는 사람들이 더 좋아했다. 그렇치만 잘못된 습관 동작으로는 웰빙댄스를 자기의 취미로 삼지는 못할 듯했다.


몇 개월 시간이 지나고 음악에 맞추는 자신을 거울 속에서 볼 때에 성취감의 느낌도 따라올 수 있다.

덧붙여서 댄스의 재미도 느낄 수 있으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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