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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둥이 아빠의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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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크림치즈
Jul 04. 2023
글램핑
나처럼
손재주가 없는 것은 물론 귀차니즘 때문에 텐트 설치할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고,
벌레가 무서워 캠핑은 엄두도 못 내는 사람을 위한 곳이다.
이날 하루종일 자갈놀이와 수영장에서 노느라 새빨개진 현이와 준이의 볼딱지.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양꼬치와 삼겹살의 매력에 푹 빠져서는 고기 한 점에 와인 한 모금을 수차례 반복. 주량보다 더 많이 마셔버린 탓에 새빨개져버린 나의 볼과 몸.
고기 굽는 모습이 멋있어서일까 아니면 그냥 남편의 모습이 좋아서일까 아내의 볼에도 발그레 새빨간 홍조가 생겼다. (그날 유독 햇빛이 새긴 했지만)
새빨간
우리
의 볼처럼 강렬했던 추억, 글램핑이다.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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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를 좋아하는 남매둥이 아빠 그리고 성수동 떡집 사장님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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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포즈는 어디서 배운 걸까요?
사실은 사이좋은 남매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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