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일을 하는 마음 2가지

by 에이치노트

20대 때 일과 직업에 대해 고민하면서 막연히 30대가 되면 뭔가 멋진 커리어를 가진 내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30대가 되고 또 한참이 지났을 때도 아, 아니구나, 그냥 나이만 먹었을 뿐 똑같이 커리어 고민을 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현타(?)가 왔었던 것 같네요.

그런데 인생 선배님들 말씀을 들어보면 40-50대가 되어도 그 고민은 여전하다고 하네요. 그 말은, 인생에 완벽한 답은 없고 어느 정도는 고민과 불안으로 흔들리면서 사는게 우리네 운명이니 그저 하루에 안도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룸을 만들고 오늘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그저 일과 일 사이, 직업과 직업 사이에서 흔들리면서 걸어온 제가 나름 내린 결론인데요.

일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2가지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는, "이 일이 재밌네, 뭔가 보상받는 기분이 들어, 내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뿌듯하네"

둘째는, "일은 그냥 일일뿐이야, 그냥 하는 거지 뭐"


언뜻 보면 상충되는 것 같은데요, 사실은 두 가지는 상호보완적인 것 같아요.


모든 직무에는 '중요한 일'과 '잡일'이 있습니다.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해주는 일이 있고, 시간만 낭비하는 일이 있으며, 재미있고 결과가 바로바로 눈에 보이는 일이 있으면 또 내가 도대체 이걸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일도 있어요.


1번만 고려한다면, 내가 생각지 못한 "허드렛일"에 현타를 느끼고 그만두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2번만 고려한다면, 일은 뭐.. 계속 하긴 하겠지만 커리어를 개발하고 성장하는 루트를 탈 의지자체가 적을 것 입니다.


여러분이 커리어적으로 성장하고, 영향력을 가지고, 만족감을 느끼고 싶다면 위 두 가지 마인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한 중요한 '의도'의 업무를 할 때 첫번째 마음으로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고, 싫지만 해야하는 일을 할 때 두번째 마음으로 중요하지 않은 일로 일을 그만두지 않도록 하는 거죠.


물론 정말 법적으로 문제가 되거나, 그것때문에 몸이나 마음이 아프게 된다면 예외이지만 중요한 것을, 중요하지 않은 것들 때문에 놓치게 되는 사례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뭐.. 이건 저한테 하는 말입니다 :)

힘내자고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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