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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
사람 is
by
느리게걷는여자
Sep 17. 2022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
누군가 다가와
다정한 관심으로
마음을 읽어주길
간절히 바라는...
keyword
속마음
사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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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걷는여자
영화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Why: 시간의 조각을 그러모아 삶의 무늬를 만드는 일. How: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것들을 비춰주는 반딧불이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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