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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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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걷는여자
Jul 31. 2023
못나서
약해서
더 마음이 쓰이는,
그것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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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삶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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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걷는여자
영화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에세이스트
Why: 시간의 조각을 그러모아 삶의 무늬를 만드는 일. How: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것들을 비춰주는 반딧불이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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