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그르니에의 <지중해의 영감>
"매일같이 우리 내먼에 있는 신비를 가리는 저 연약한 얇은 막이 터지는 순간들만을 위해서 살자. 그 비탄의 밑바닥으로부터 어떤 노래가 솟아나오리라. 우리는 우리 자신을 끊임없이 과소평가한다. 가난, 질병, 고독, 낯설음 때문에 마지 막다른 골목으로 내밀린 느낌이 들 때, 우리의 영원성은 우리에게 여지없이 모습을 나타낸다. 우리는 물러날 곳 없는 막바지에 내몰릴 필요가 있다."-89쪽 중
'관찰은 힘'이라는 생각으로 디자인과 마케팅, IT 분야에 관심 갖고 사는 도시산책자. 쓰고 읽고 걷는다. 사람을 통해 에너지를 채우고 비운다. <AI로 세상읽기>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