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혜의 <사소한 것이 언제나 소중하다-태도의 말들>
어떤 말을 해도 곡해하는 사람이 있다. 편견으로 무장한 채 꼬투리 잡을 준비를 하는 사람은 언제나 존재한다. 그들이 무서워 말문을 닫는다면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일단 나부터 변할 수 없다. 식상한 해답이지만 부딪혀 보는 태도가 중요하다. 실패하더라도 왜 실패했는지 깨달음을 얻는다. 최소한 원점은 아니다.
177쪽, <태도의 말들> 중
회의실에 앉아서 모든 사안에 대해서 별다른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사무실은 죽은 회사다. 그런 회사에서는 배울 게 없다. 월급이 많아서 버텨야 할 이유이외에 다른 게 없다면 나오는 게 답이다. 자발적 퇴사가 안되면 강제적으로라도 내보내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