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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붙잡아 시를 쓰다
크리스마스의 밤
by
허니모카
Dec 25. 2019
크리스마스 밤이 지나간다.
머리맡에 산타의 선물이 없어도
눈이 내리지 않아도
비록 오늘이 어제와 같을지라도
25일의 밤은 지나간다.
잠든 새벽, 하늘의 별이 모두 떨어질 지 모른다.
낮처럼 환한 밤이 될 지 모른다.
그것도 모른 채 꿈을 꾸고 있을지 모른다.
크리스마스는 지나가고,
26일의 낮은 다가올 새해의 그 어느 때와 같은
그런 날일지도 모른다.
별이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이 밤,
나는 또다른 꿈을 꾼다.
keyword
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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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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