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by 허니모카



나를 알고자 했다.

타인의 시선과 평가 속에 거르고 싶은 것만 골라.

무의미한지 알면서도.

내 시선과 평가 속에 적당히 봐줄 만한 걸 골라.

과장된지 알면서도.


나를 어찌 알아야 할까.


내가 누구인지가 초점인가.

나를 어찌 알 수 있는지가 초점인가.


범위가 없는 평가영역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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