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by 허니모카



보지 못하는 타인의 시간을 공유하려고 하면

툭 던져놓고 기다리는 낚싯대 같다.

주고받는 일상은 힘 겨루기 대신 시간 조절로 마무리된다.

때론 주관적 감정이 달라 줄이 툭 끊어지기도 하고.

낚싯대를 거두고 돌아가든지

밤낚시를 준비하든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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