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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붙잡아 시를 쓰다
비가 내리고
by
허니모카
May 18. 2020
일을 끝내고 커피를 들고 가만히 빗소리를 듣는다.
보이지 않는 빗소리가 아까부터 바람을 몰고 온다.
무더운 작년 여름이 한 바퀴 돌아 다시 오기 전에
비가 내린다.
작년 이맘때 무얼 했을까.
계절마다 반복되는 일들이 차곡차곡 접히고
풀리며 계절 쌓기를 한다.
단순한 일을 좀 더 복잡하게 쌓고자
들이는
노력이다.
이번엔 복잡한 일을 단순화시켜볼까.
금요일 밤 같은 월요일 저녁이다.
keyword
시
감성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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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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