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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붙잡아 시를 쓰다
최단 거리
by
허니모카
May 20. 2020
편한 마음으로 가겠습니다.
천천히요.
그렇게 하는 게 아마도 도움이 될 겁니다.
불끗 오르는 화는 방해만 됩니다.
그러니 편하게 있도록 하세요.
너무 쉬워 되새길 필요도 없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올려본다.
쉬운 길은 늘 어렵다.
그렇다고 어려운 길이 쉬운 것도 아니다.
내 속도로 걷고 뛰고 멈추는 것에 숙련되어야 한다.
그것에 자유로워지기 위해 되새긴다.
편한 마음을 가지세요.
아, 어렵다.
애초에 최단 거리를 찾는 게 우를 범한 것이다.
keyword
시
감성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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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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