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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붙잡아 시를 쓰다
여름
by
허니모카
May 21. 2020
빛나는 여름을
우중충한 여름을
뜨거운 여름을
쏟아지는 여름을
모두 겪어보았다.
매년 달랐던 여름은 다른 기억들을 가지고
시간 속에 여전히 존재한다.
태양은 내리쬐고
그 열을 고스란히 받으며
걷던 나는
그 빛을 간직할 만큼 컸으며
빛났다 기억한다.
여름의 그림자는 점점 달라졌지만
여름이 가져오는 청량감은 같다.
여전히 여름을 소유할 수 있으니.
keyword
여름
시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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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모카
# T가 그리는 F감성은 사진 속 그림 같습니다. 캔버스가 사진 밖으로 나가길 소원합니다. # 에세이같은 시를 씁니다. # 질문을 던지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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