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덫
by
허니모카
Aug 15. 2020
창문을 열어젖히자
바람이 기다렸다는 듯 훅 들어온다.
집에 나무가 있었다면
분명 휘어졌을 것이다.
창문이 이 바람을 막고 있었다니
.
어느덧 더더 튼튼한 창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바람을 온몸으로 맞자.
창문을 열고서.
휘청거리도록 강한 바람을.
신선한 공기가 집 안을 맑게 하고 있다.
keyword
시
감성
생각
매거진의 이전글
고민
우울의 바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