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이유
by
허니모카
Aug 4. 2022
사라지는 이야기들이
있다.
가지고 있다가 잊어버려 어디론가 가버린 이야기들.
그게 뭐였을까 떠올려볼 수 있으면 다행이다.
잊어버린 기억조차 없는 그런 이야기도 있다.
혹은 가지고 있던 사이 나도 모르게 변질된 것도
.
구름처럼 양으로 흘러가다 늑대로도 변하고 산산이 흩어지기도 한다.
잡을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의 사건과 감정이
조금씩 기억에서 지워져 나간다.
그래서 간혹 글을 쓴다.
그림 Jamie P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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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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