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그 하나가
by
허니모카
Aug 25. 2022
쾅
충돌하고 싶은 순간
몸이 붕 떠서 다른 세계로 가버린다
.
온전한 정신으로 살고 싶은
욕망이
불러일으킨 판타지.
이다지도 강한 바람은 육체를 더욱더 땅에 뿌리박게 하고.
바람에 꺾이지 않는 풀이 괜히 위로가 된다.
그림
Da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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