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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생각
니이 들어도 그리운 부모님
by
박상준
May 8. 2023
어버이날
챙겨주는
딸 정성에
감동하다가
꽃드릴
내 부모님 안 계신 것
깨닫고
그 사랑
갚을 길 없어
때늦은 후회 하네
다 주고도
모자란다 하시던
부모 사랑
만 분
의
일이나마 갚으려는데
어디 가셨나
그 은혜
못 갚는 아들은
애통하며 눈물짓네
어버이날
부모 생각에 옛 모습
떠올리려
하지만
하늘서도
자식 걱정 덜어주려
그러시나
꿈에도
안 보여주시는
부모님 얼굴 그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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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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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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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의 브런치입니다. 은퇴 역사 교사. 일상과 여행을 통해 느끼는 감상과 역사, 문화재에 관한 관심을 글로 옮기고 싶은 늦깎이 초보 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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