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을 심사위원으로 모십니다.
7월에 시작한 가족문학상인 '베란다 백일장' 10월 작품을 블로그에 공개했습니다.
이번달에는 누구의 어떤 작품이 장원을 차지할까요?
브런치 북 <행복한 자녀수업>에 소개한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brunch.co.kr/@jun10032/43
10월 베란다 백일장은 브런치 작가님들께 공개하고 심사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 2편과 심사평을 댓글에 부탁드립니다.
기간: 2020.11.5(목) 20:00까지
방법: 마음에 드는 작품 번호 2개를 댓글로 쓰고, 감상평 달기
결과 및 시상: 2020.11.7(토) 11:00
(1등) 상장, 용돈 5천 원, 엄마 아빠 뽀뽀
(2등) 용돈 3천 원, 엄마 아빠 뽀뽀
(3등) 용돈 2천 원, 엄마 아빠 뽀뽀
※ 1등 작품 추천한 3명 선물(커피 쿠폰 또는 시니차니피디와 1:1 줌 상담)
작품 1. 해변
해변에 있는 작은 금덩이들
와! 해에 비춰서 반짝반짝 빛이나.
해변에 가면 나는 냄새 바다 냄새
음~ 코 안에서 사르르 녹아.
해변에 있는 금덩이를 밟는 소리
오~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신기해!
해변엔 마법사가 있나 봐.
그치?
작품 2. 공부
우와
나에겐 어른이 돼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부라는 친구가 있어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좋은 명언 한마디
공부 덕에
난 아주 행복하단다
네 친구 중에서는
혹시
공부라는 친구 있니?
작품 3. 내 생각은
나한텐 상상의 세상이 있어요.
이 세상에선 생각을 해요.
제 생각은 빛이에요.
빛처럼 빠른 속도로 여행해서
여러 친구를 만날 거예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방긋방긋 웃으며 여행하고 싶어요.
작품 4. 친구
항상 의지되는 우리 친구
힘들 때는 도와주는 내 친구
어려운 문제 있을 때 도와주는 친구
친구 없으면
난 못 살아
작품 5. 새해 아침에
울퉁불퉁한 바위 위로
빼꼼 올라온 빠알간 작은 얼굴
어? 점검 키가 커져서
추운 아침 새해 아침,
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입도 환하게 얼굴도 환하게 해준다.
해도 어느새 씨-익 웃고 있다.
작품 6. 학교
배움의 놀이터
행복의 공간
의지의 장소
사랑의 학교
꿈꾸는 곳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