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귓수...
푸바오 동생(들)이 세상에 나왔다.
포유동물이 대개 그렇고, 부모에 비해 몸집이 매우 작게 태어나는 개체들이 더욱 그렇듯이, 판다 쌍둥이의 모습은 굇수 그 자체다.
러바오의 커다란 눈동자(가 아니라 검은색 무늬지만) 아래에서 포효하는 아기 판다의 모습은, 마치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는 것 같다.
귀여움으로 말이지.
도대체 판다는 갓난쟁이 외계인일 때까지 이쁘면 어쩌라는 건가.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50684